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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조희대, 법원행정처 원복 추진...김명수 때 대폭 축소
조희대 대법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시무식사를 하고 있다. 연합뉴스 조희대 대법원장이 전국 법원의 인사·예산·정책 등을 관장하는 법원행정처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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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임 2주만 '법원장 추천제' 폐지…조희대의 ‘脫김명수’ 첫걸음
지난 9월 김명수 전 대법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퇴임식을 마친 후 대법원을 나서고 있다. 김 전 대법원장은 9월 25일 임기를 마쳤다. 연합뉴스 김명수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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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명수표 법원장 추천제, 내년 인사 때 안 한다
김명수 전 대법원장이 2019년 도입한 ‘법원장 추천제’가 내년 1월 정기인사에선 사라진다.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 8일 임기를 시작한 지 2주 만에 전임 ‘김명수 코트’의 유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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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재판지연' 당부한 조희대, 김명수 '법원장 추천제' 테이블 올렸다
전국법원장회의 모두에 인사말을 하는 조희대 대법원장. 사진공동취재단 조희대 대법원장이 취임 일주일만에 전국 법원장들을 만났다. 15일 오후 2시 대법원에서 열린 전국법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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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조희대 '고법부장도 법원장' 검토…김명수 유산 깰까
조희대 대법원장이 1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. 뉴스1 조희대 신임 대법원장이 취임 후 첫 법관 인사를 앞두고 고등법원 부장판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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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법원장 권한대행 체제, 법관 인사·전원합의체 올스톱
━ 이균용 임명동의안 부결 파장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이 6일 열린 본회의에서 부결됐다. 재석 295명 가운데 찬성이 118표, 반대 175표,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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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관 3100명 인사 올스톱 되나…"판사들 반발 어마어마할 것" [이균용 부결]
(서울=뉴스1) 김근욱 기자 =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6일 오후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서울 서초구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을 나서고 있다. 대법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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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대통령 친분' 논란에 이균용 "저는 말 잘 들을 사람 아냐"
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. 뉴스1 “저는 제가 말을 잘 들을 사람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.” 이균용 대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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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동·젠더·정치 좌편향 판결 논란 컸다…이균용 대법서 뒤집히나
윤석열 대통령의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지명은 법조계 안팎에서 사법권력 교체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. ‘김명수 대법원’의 진보 과반 구도는 지난달 이미 깨졌다. 여기에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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엇갈린 증언, 상반된 해석...물음표 커지는 ‘사법 농단=직권남용’ [280번의 재판,잊혀진 정의]③
■ 280번의 재판, 잊혀진 정의③ 「 사법부는 중증 동맥경화를 앓고 있다. 재판 지연에 분통을 터뜨리는 당사자들의 모습은 법원의 익숙한 풍경이다. 특히 1심 마비 증세는 심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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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검찰 파동' 각계 반응] "검찰 업보" 지적에 "과격 인사" 비판도
서열파괴 인사 지침에 검찰이 조직적으로 반발하는 데 대해 법조계와 시민단체들은 우려와 함께 슬기로운 사태 해결을 주문했다. 검사들의 집단 반발이 조직 이기주의로 비춰져 검찰의 신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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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조재야 법조계 갈등 증폭/「사법부 개혁안」에 엇갈린 시각
◎인사위 의결기구화등 긍정적인 평가 우세/재조/“인사개혁 없인 어렵다” 대법원장 사퇴촉구/재야 대법원이 5일 대법관회의를 거쳐 확정한 사법부 개혁안을 놓고 재조에서는 긍정적인 평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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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판사의 필화사건|헌법의 신분보장불구 하루만에 좌천
법관이 「인사압력」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사법권 독립의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이며 티끌없는 법관인사는 공정한 재판으로 나타나 바로 국민의 기본권보호와 직결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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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뢰받는 사법행정을-법관인사는 그 기본이다
모든 인사에는 원칙이 있게 마련이다. 그것이 사사로운 기업이든, 정부기관이든간에 조직구성원의 자리옮김은 일정한 기준과 원칙에 따르는것이 가장 합리적이다. 물론 그 방법에 따라 연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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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검사동일체' 원칙 수정…부당한 상사명령 이의제기 조항 신설
'검사동일체' 원칙에 따라 상사의 명령에 복종하도록 돼 있는 일선 검사들이 앞으로는 부당한 명령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. 또 공정한 검찰 인사를 위해 시민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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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승태 “사법개혁, 법원 주도로 할 것”
양승태(사진) 대법원장 후보자는 6~7일 진행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양형기준법 제정 같은 국회 주도의 사법 개혁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. 다만 “사법 환경이 급변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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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오해 소지 있는 대법원장 발언
대법원장의 잇따른 재판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. '두산 사건' 재판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에 이어 신규 법관 임명식에서 행한 발언 때문에 대법원장의 진의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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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톤」높은 내용에 법조계 큰 충격|대한변협 「대법원장사퇴 건의」…어떻게 될것인가
11일 발송된 대한변협의 유태흥대법원장 사퇴권고건의문은 법조계는 물론 사회각층에 커다란 충격이었다. 보수적인 법조인 생리로 대법원장의 임기만료를 불과6개월 남겨놓고 재야에서 「불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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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대법원장 사퇴권고|대한변협 최근 인사파동 관련 건의문
대한변호사협회(회장 김은호)는 11일 최근의 법원인사파동과 관련, 유태흥대법원장의 자진사퇴를 권고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, 이를 대법원에 우편으로 보냈다. 전국변호사 1천3백여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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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도 이젠 말할수 있다"임기 넉달 남기고 말문 연 유태흥 대법원장
『저에 대한 탄핵이 국회에서 발의됐던 사실은 돌이켜 생각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끔찍한 일이었읍니다. 세계역사에 전례가 없던 일이었으니까요』 법관인사파동→대한변협의 사퇴권고→야당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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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9) 여야의 개선안
여야 협상의 본격 전개를 앞두고 민정. 민주당은 내부 전열을 정비하면서 협상 테이블에 내놓을 개헌안의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. 민정당은 요강안 보완작업을 서두르고 있으며 민주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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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법행정과 재판 관여 사이, 곡예하는 법관들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1970년대 내가 형사법원 판사로 근무하던 시절 군사정권은 학생시위나 체제비판적인 필화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판사들에게 노골적으로 압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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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.누적된 불신에 떨어진 권위
재산공개 파문으로 金德柱대법원장이 사퇴한데 이어 물의를 빚고있는 일부 법관들의 추가퇴진이 예상됨에 따라 법원내에서는 사법부의 권위추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. 서울고법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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上.정의의 보루 개혁 급하다
공직자 재산공개이후 경기도용인에 땅사재기를 한 것으로 드러나여론의 거센 비판을 받던 金德柱대법원장의 사퇴로 사법부에 태풍이 불어닥칠 전망이다. 사법부가 이번 재산공개에서 큰 타격을